태종 이방원 가계도 죽음 아들 부인
이방원은 조선의 제3대 국왕입니다. 조선의 제3대 군주로써 묘호는 태종(太宗)이며, 시호는 공정성덕신공건천체극대정계우문무예철성렬광효대왕(恭定聖德神功建天體極大正啓佑文武睿哲成烈光孝大王)입니다.
휘는 방원(芳遠), 자는 유덕(遺德)으로 '덕을 남기다'라는 뜻으로 본인은 덕과는 거리가 있는 삶을 살았으나 후계자(세종)를 잘 두었다는 측면에서 생각한다면 적절한 자라고 볼 수도 있답니다.
자신의 강력한 결단력으로 조선 정치의 질서를 잡았으며 뒤를 이을 세종이 선정을 펼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줬다는 평가를 듣습니다. 태조 이성계의 5남이자 세종대왕의 아버지. 조선 건국에 큰 공을 세웠으나 세자로 책봉되지 못하였답니다.
그러자 직접 난을 일으켜 세자와 정적을 죽인 후 형 방과를 왕으로 옹립, 권력을 잡았고 이후에는 (사실상 자신의 강압에 의한) 양위를 받아 조선의 3대 임금으로 즉위합니다. 왕이 되면 피휘 때문에 보통은 이름을 바꾸는데 태종은 승하할 때까지 개명 없이 흔히 쓰이는 꽃다울 방과 멀 원자를 이름으로 계속해서 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