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친일파 루머 고향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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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 19:27
삼일절인 2019년 3월 1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의 '띵작 매치' 코너에서는 3.1절 100주년을 맞아 영화 '동주'와 '덕혜옹주'를 다룹니다. '동주'의 각본과 제작을 맡은 신연식 감독, 한국의 역사를 이야기해줄 최태성 강사와 오은 시인이 함께합니다.
최태성 강사는 '동주'의 주인공들에 대해 "윤동주 시인은 항상 한발 앞서있던 친구 송몽규 열사에게 열등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삶을 그린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는 강하늘, 박정민, 김인우, 최희서, 신윤주 등이 출연했답니다.
'동주'는 '별 헤는 밤' '서시' 등을 쓰며 일본 식민지 체제를 비판한 윤동주(1917~1945) 시인의 청년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강하늘이 주인공 윤동주를 연기했고, 박정민이 그의 사촌 송몽규를 맡았습니다.
강하늘은 개봉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동주'라는 인물을 맡게 돼 부담감에 잠 못 이루는 날이 많았다. 윤동주 시인이 쓴 시를 제 글로, 제 목소리로, 제 얼굴로 표현할 수 있었던 건 평생의 큰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하기도 했죠! 연출은 '소원'(2013) '라디오 스타'(2006) '왕의 남자'(2005) 등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맡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