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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 이창훈 근황 개그맨 동생

티불리 2019. 4. 6. 12:01

지난 2010년 맹구' 이창훈이 폐암을 극복하고 영화 '그랑프리' 카메오로 출연해 훈훈함을 더했던 적이 있죠.

이창훈은 199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 코미디 코너 '봉숭아 학당'에서 우스꽝스러운 외모와 말투의 '맹구'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답니다.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맹구 이창훈의 깜짝출연은 중년 관객들의 시선을 모읍니다.

이창훈은 영화 '미인' 배우 이지현과 극중 열혈 경마팬으로 깜짝 출연해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관객의 웃음을 유발하며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 같네요!

이창훈은 지난해 지방 연극 공연을 앞두고 폐암 선고를 받은 뒤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조금씩 활동을 할 정도로 건강을 많이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전에 '봉숭아 학당'이라는 개그 프로그램에서 맹구로 스타 반열에 오른 뒤 활동이 뜸하다가 2004년 연극 무대에 복귀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