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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고양이 품종 가격 쿵이 뭉이

티불리 2019. 3. 9. 00:43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윤균상이 완벽한 집사의 모습을 선보였답니다.

3월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충재가 새집을 구하는 모습과 윤균상이 고양이 4마리와 함께 지내는 일상이 공개됐네용^^

배우 윤균상이 등장해 고양이 네 마리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박나래의 절친이라는 윤균상은 “이렇게 ‘나 혼자 산다’에 나오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힌 뒤 “술자리에서 우연히 만났다. 보통 만나서 가볍게 ‘조만간에 술 한잔해요’ 하지 않나. 나래 누나는 바로 다음 날 연락이 왔다”고 박나래와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이어 윤균상은 쿵이, 솜이, 또미, 몽이 고양이 네 마리를 소개했답니다. 그는 네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윤균상은 “첫째 쿵이는 길을 걸어가다가 눈이 마주쳤는데, 그야말로 ‘심쿵’해서 데려왔다. 그래서 이름이 쿵이다”라며 “둘째 또미는 동물병원에 갔는데 활발해서 파양 당했다고 하더라. 그럼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안락사를 시킬 수도 있다기에 데려왔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막내 솜이 또한 파양 당한 고양이라며 “피부병 때문에 파양 당한 아이다. 솜사탕처럼 털이 자라라는 마음에서 솜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전했답니다.

윤균상은 일어나자마자 네 마리의 고양이를 살뜰하게 챙겼습니다. 직접 고양이의 털을 깎아주는 등 완벽한 집사의 모습을 뽐냈습니다. 이를 본 MC 전현무가 “촬영할 때는 고양이들 케어를 어떻게 하냐?”고 묻자 그는 “잠을 좀 덜 자면 가능하다”고 답했답니다. 이어 윤균상은 드라마 ‘역적’의 동료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장장 3시간의 수다를 떨어 MC들을 놀라게 했답니다.